어떤 사내들의 무리에서는 서로의 남성다움과 거친 품성을 끊임없이 증명하려는 경향이 있다. 이들의 사회는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금기시하며 조롱한다. 하지만 때때로 인간은 사랑하며 관심을 줄 대상을 찾고 약하고 여린 누군가를 소중히 하고픈 마음이 솟아나 자신이 정의하고 지향하는 자아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. 위태롭고 거친 삶을 사는 이 남자에게 식물을 사랑하는 일은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은밀한 취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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